전주 어린이랑 갈만한 곳 : 어린이 창의 체험관
복복이가 태어나고부터 항상 어디를 갈 때 어린이랑 갈만한 곳인지부터 검색하게 되더라고요.
전주에는 늘 마땅한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린이랑 가기 딱 좋은 곳이 있더라고요.
바로 전북 어린이 창의 체험관이에요.
직접 체험관 같이 꾸며 놨는데 정말 좋았던 곳이에요.
1. 전북 창의 체험관 예약
우선 입장하려면 예약을 해야 해요.
코로나 때문에 시간대별로 75명 인원 제한이 있어 미리 계획하고 예약하셔야 해요.
전라북도 어린이 창의 체험관 예약
2021년 11월 2일 화요일부터 재개관했어요.
75명 예약 가능하고 총 3타임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체험시간 | 예약인원 |
10 : 20 ~ 11 : 50 | 75명 |
13 : 30 ~ 15 : 00 | 75명 |
15 : 40 ~ 17 :10 | 75명 |
그리고 이왕 가시는 거면 체험 프로그램도 꼭 예약하셔야 해요.
어린이 체험관 안에 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3가지가 있어요.
두근두근 체력 측정소는 6세 이상만 가능해요. 옛날 드림팀? 비슷하게 시간 안에 이것 저곳 다니는 거예요.
우리 아기는 해당사항 없어요.
찰랑찰랑 무지개 하천 이건 강추예요. 싫어하는 아기는 없을 거예요.ㅋㅋ 꼭 예약하세요.
물놀이 느낌이라 방수 앞치마 하고 체험 가능해요.
우당탕탕 어드벤처는 키 110cm 이상만 체험 가능하다고 해요.
저흰 예약했는데 키가 안돼서 입장 못했어요.
저는 세 번째 타임으로 예약했는데 오후 타임 시간 안에서 시간별로 나눠있으니 동선 생각해서 바로 예약하셔야 해요.
2. 창의 체험관 휴관일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
1월 1일, 설·추석 당일
3. 창의 체험관 이용시간
- 9:00~18:00
- 체험시간은 총 1시간 30분이며, 시간 연장은 불가
- 인터넷 예매 후 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발급받으셔야 함.
- 체험시간 이후에는 취소 및 환불은 불가
- 예매 내용을 변경할 경우 당해 예매를 취소하고 새로운 예매를 해여함. (부분 취소 불가)
- 10세 이하의 어린이는 보호자가 동반하셔야 입장 가능.
- 무료입장의 경우 관련 증명서를 제시한 후 입장이 가능.
4. 창의 체험관 입장료
- 36개월 초과 : 3,000원
- 10명 이상(36개월 초과) : 2,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입장 (서류 지참, 사진도 가능)
5. 전북 창의체험관 층별확인
일층, 이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도 볼거리가 많이 있어요.
층별로 정리가 잘 돼있어서 가시면 또 예약하시게 될 거예요.
6. 창의 체험관 방문 후기
동물원 가는 길에서 반대 방향에 있어요.
주차장도 넓고 찾기는 편하실 거예요.
전화인증 후 손 소독 후 예매한 내용 확인 후 결제하면 입장권을 받을 수 있어요.
36개월 미만은 증빙서류를 사진으로 라도 꼭 준비해 주세요.
깔끔하게 잘되어 있어요.
이쪽이 우당탕탕 체험관이에요.
방송국은 아직 오픈하지 않은 것 같아요.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에요.
저쪽에 아이들 레고 하는 곳이 따로 있어요.
물품 보관소도 따로 있어서 무거운 짐들은 여기에 두고 체험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바로 옆에 오색 비빔밥 나라는36개월 이하 영유아들이 놀 수 있는 작은 놀이방 같은 곳이 있어 체험 못하는 아기들도 시간을 보내기 좋은 것 같아요.
수유실도 따로 준비되어 있는데 제가 지금까지 가봤던 수유실 중에서 가장 깔끔하고 넓고 좋았던 것 같아요.
전자레인지, 정수기, 세면대까지 다 준비되어 있어요.
아기 침대도 있어서 여기에서 재울 수도 있어요.
체험할 수 있는 건 이층에 있어요.
저희는 유모차가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는데 아기들도 누를 수 있게 아래 버튼이 있더라고요.
정말 센스가 넘치죠.
한눈에 봐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들이 참 많이 있어요.
하나하나 살펴볼게요.
트럼플릿 인데 움푹움푹 파여 있어서 점프 점프하면서 놀기 더 좋은 거 같아요.
자 드디어 들어가는 입구예요.
여러 옷을 입으며 꾸며볼 수 있는 곳이에요.
여자아이들이 특히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여러 인형의 탈을 쓰고 사진도 찍어볼 수 있어요.
반짝반짝 선물가게는 직접 어린이 카트를 들고 물건을 사고 바코드로 찍어보며 선물 구매하는 체험을 하는 곳이에요.
두근두근 체력 측정소 여기는 사전 예약한 어린이만 입장 가능해요.
기차놀이처럼 길을 만들고 직접 여행 코스를 짜보는 곳이에요.
부릉부릉 정비소는 직접 정비하는 것처럼 타이어 교환해 보고 전기자동차 충전도 해보고 정비 체험을 해보는 곳이에요. 특히 남자 어린이들이 많이 좋아해요.
두근두근 내 친구네 집은 직접 그림을 그리면 그 그림이 대형 스크린에 비쳐 자기가 그린 그림을 터치하면 폴짝폴짝 뛰어 뛰어다녀요.
찰랑찰랑 무지개 하천 여기는 예약을 해야 수 있는 곳인데 여기는 정말 필수로 예약을 해야 하는 곳이에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요.
물이 있어 방수 앞치마를 쓰고 체험하는데 어른인 제가 봐서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그 밖에도 조그마하게 꽤 코너 코너들이 잘 꾸며져 있어서 많은 체험도 할 수 있고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은 곳이에요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 1시간 반이 짧게 느껴지더라고요.
전주에 이런 좋은 곳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아이랑 직접 체험해보며 창의력을 줄여줄 수 있는 전주 창의 체험관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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