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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대전 오월드 아이와 동물원

by 복복이맘쓰 2021. 11. 3.
대전 오월드 아이와 동물원 가기 : 버드 랜드, 플라워 랜드, 주랜드, 놀이기구, 수유실, 할로윈, 인근 식당


저희 복복이가 9개월이 되면서 이곳저곳 갈 수 있는 곳이 많아졌어요.
저는 전주에 살아서 전주 동물원은 가끔 갔었는데 아무래도 규모가 작다 보니 우리 복복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대전 오월드를 방문해보기로 했어요.
전주에서 대전 오월드까지는 1시간 정도 걸려요.

 

대전 오월드 영업시간 및 이용권 가격


대전 오월드 영업시간

  • 매일 9:30-18:00 연중 무휴
  • 11월 1일부터 주랜드 관람시간 변경 9:00-17:40
    대전 오월드 홈페이지
  • 코로나로인해 야간개장 미운영

 

 

대전 오월드 입장료

 

 

  • 입장권(성인) 12,000원
  • 입장권 (청소년) 7,000원
  • 입장권 (어린이,경로) 5,000원
  • 자유이용권 (성인) 29,000원
  • 자유이용권 (청소년) 23,000원
  • 자유이용권 (어린이,경로) 20,000원
  • 입장 후 사파리권 6,000원
  • 입장후 놀이기구 이용권 4,000원

    자유이용권 : 대전오월드 입장권+주랜드+조이랜드+버드랜드+실내관람시설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입체영상관. 펀하우스는 미운영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플라워랜드 출입구는 평일 이용이 불가하며 주말 및 공휴일 14-18시에 한하여 개방합니다.

 

 

오월드 - 대전오-월드 > 이용정보 > 이용요금 > oworld이용요금

oworld이용요금 Home > 이용정보 > 이용안내 > 주차시설안내 --> 대전오-월드 > 이용정보 > 이용요금 > oworld이용요금

www.oworld.kr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 할인

 

 

 

남편은 카드할인을 받았는데 저는 할인 카드가 없어 네이버, 지마켓, 티몬, 위메프 등에서 할인권을 구매했어요.
단) 할인권은 1시간 전에 구매해야 해요.

 

대전 오월드 볼거리

조이랜드 - 테마별로 즐기는 취향저격 놀이기구

 

 

주랜드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감동적인 동물의 이야기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사파리 체험까지.

 

 

버드랜드 - 다양한 새들과 특이한 식물들까지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환상의 버드 체험 테마파크.

 

 

플라워 랜드 - 향긋한 꽃내음 다채로운 볼거리가 가득한 플라워 랜드에서 소중한 추억담아 가세요.
플라워랜드 출입구는 평일 이용에 불가하고 주말에만 가능해요.

 

 

 

대전 오월드 9개월 아기랑 여행

수유실

 

아기랑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유모차와 수유실이잖아요.
대전 오월드는 유모차 대여실도 있고 수유실도 세 군데나 있더라구요.

 

유모차는 4000원, 휠체어는 3000원에 대여할 수 있어요.
저희는 유모차를 준비해왔어요.

 

 

첫 번째 수유실은 대전 오월드 정문의 위치에 있는 유모차 대여실 바로 옆에 있어요.

 


기저귀갈이대, 정수기, 전자레인지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필요한 것은 다 준비되어 있는데 공간이 매우 좁아요.
수유실 안에는 의자가 한 개씩만 들어 있어서 아이 수유하기는 괜찮은데 이유식 먹이기에는 좁더라구요.

두 번째는 사파리 옆에 수유실이 있어요. 그곳엔 사용하지 않아서 사진이 없네요.
사파리 옆 수유실이 첫번째 보다는 넓어요.

세 번째 수유실은 버드랜드 안에가면 바로 있어요.
거기는 첫 번째 수유실 보단 넓어서 좋더라구요.
그곳에서 복복이 이유식을 먹였어요.

 


어린이 동물원


아이가 있어 놀이기구는 사용하지 않고 바로 어린이 동물원으로 갔어요.
사파리를 지나서 위로 올라가면 바로 보여요.

 

유모차 타고 코로나 모자하고 동물원으로 입장했어요.
저희 복복이는 어려서 그렇지 체험하기도 있고 아이들이랑 가기 참 좋을 거 같아요.

먹이주기가 잘되어 있더라구요.

아기들이 볼만한 동물들이 많아서 규몬는 크지 않지만 저희가 보기에는 딱 좋았어요.

 

 

 

 

플라워 랜드


어린이 동물원을 보고 위로 올라가면 플라워 랜드와 버드랜드 가는길이 있어요.

 

플라워 랜드 가는 길이에요 가는 길도 이쁘게 잘 꾸며놨네요.
여기 우산 있는 곳은 꼭 사진 찍으시길 바래요.
가는 길 마다 조명이 안켜져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
코로나로 인해 야간개장은 하지 않는데요.

 

사진을 다 못 찍어서 그렇지 꽃을 너무 이쁘게 잘 꾸며놨어요.
플라워 랜드 입구는 주말에만 개방하고 평일에는 열지 않는다고 해요.
여기저기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너무 많더라구요.
분수쇼도 하고 있어서 구경하기 정말 좋아요.

 

버드랜드

플라워 랜드 반대쪽에 버드랜드가 있어요.

이정표가 조금 헷갈려서 헤맸는데 플라워 랜와 버드랜드가 갈림길로 나눠져 있더라구요.

 

 

처음 들어갔을 때는 식물들이 여러 가지 있어서 그런지 따뜻한 온실 같았어요.

 

 

펭귄도 너무 귀엽더라구요.
직접 먹이주는것도 체험할 수 있대요.

 

 

버드랜드 안에 어드벤처 존에는 홍학이 너무 이뻐요. 흑조도 보고 왔어요.

다른 새들도 많이 있어요.

 

 

익사이팅 존에서는 새가 직접 날라다닐 수 있으니 새를 무서워하시는 분은 입장할 때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깜짝 놀랬어요.

 

색깔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무섭긴 했지만 너무 아름다웠어요.

 

 

보라색 연꽃도 너무 이쁘네요.

 

 

오월드 마감시간

 

버드랜드를 구경하고 내려왔는데 마감 시간이라 아쉬운 마음에 회전목마 하나를 타고 갔어요.

사파리는 5시 30분까지 인데 저희가 5분 늦어서 사파리 이용을 못했어요.

그래도 놀이기구가 40분까지라 하나는 탈수었어요.
복복이와 처음으로 타는 놀이기구인데 제법 잘 타더라구요.

마감 시간이라 그런지 불빛도 켜 있고 마지막에 너무 아쉬웠어요.

 

 

주차장도 넓고 오월드 추천해요.

자유이용권을 많이 이용하지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복복이와의 첫 놀이동산이었어요.


대전 오월드 근처 식당


집에 가는 길에 배가 고파서 인근에 식당을 찾아봤는데 여러 가게중 막국수가 땡기더라구요.
바로 옆은 아니고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그렇게 멀진 않아요.

 

출처 : 홈페이지 참고

 

저희가 간 곳은 시골 막국수와 옹심이라는 가게에요.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지만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 참고하세요.
저희가 갔을 때는 왕십리 칼국수는 판매하지 않았어요.
저희는 옹심이 수제비와 막국수 비빔을 주문했어요.
거기에 숯불고기 두 접시를 추가했어요.

 

 

비빔막국수 추천해 추천해요
비빔막국수를 주문하면 냉면 육수를 같이 주는데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숯불고기 두접시 시켰는데 양도 많아서 한 접시만 시키고 추가로 주문할 걸 그랬어요.
남은 거는 포장해 왔어요.
짧고 굵은 대전 여행 정말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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