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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화원 684 글램핑]바다가 보이는 글램핑, 전남글램핑,해남글램핑, 광주근교글램핑, 목포근처글램핑

by 복복이맘쓰 2020. 11. 9.

 

임신 후기가 되면 움직이기 힘들다고 해서 임신 중기때 다녀온 글램핑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많이 못갔는데 평일에는 괜찮겠지 해서 10/19~20으로 글램핑 계획을 세웠어요.

저희가 선택한 글램핑은 전남 해남에 위치한 화원684 예요. 목포근처 글램핑이예요. 광주근교라 한시간정도 드라이브 차원에서 와도 좋을거 같아요.

저희는 전주에서 출발 했는데 ~~ 해남 참 멀더라구요 ㅋㅋ

 

중간에 휴계소에서 뭐 먹고 장보고 하니 3시간이 훌쩍 넘었어요 ㅋㅋ

하~ 또 갈수 있을까? ㅋㅋ 남편이랑 이야기하며 도착했어요 .

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아서 글램핑장 옆에 하면 된다고 해요~

저희가 찾아간 날은 10월 19일 근데 그날부터 코로나 1단계로 완화되서 다들 개학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서 저희 밖에 없더라구요 ㅋㅋㅋ
날짜 한번 잘 잡았죠 ㅋ

 

저희는 예약할때 12번을 골랐어요~ 밖에서 보면 바로 바다가 보이거든요~ 바다가 보이는 글램핑장이예요.
다른 동에 수영장이 있는 곳도 있으니 여름에 아이들이랑 올때는 그쪽도 좋을 거같아요~ 수영하고 바로 씻고 쉬고 ㅋㅋ 딱일꺼 같아요.
저희는 힐링이 목적이라 바다 보이는 글램핑을 폭풍 검색해서 왔어요 ㅋㅋ

 

텐트에서 바로 보이는 풍경들 이이요~
날씨도 너무 좋고 사람들도 없고 ~ 제대로 힐링하고 왔어요.
블루투스 스피커 가지고 가서 음악 켜놓으니 정말 딱 이예요 ㅋㅋ

해먹도 있는데 누워 있으니 완전 편하더라구요.
텐트 앞에 흔들 의자도 편하구요~~ 임산하고 의자만 보면 앉아요 ㅋㅋㅋ

 

 

안쪽 내부를 보니 왠만한건 다 있더라구요. 편히 앉을 의자가 없을까봐 캠핑 의자도 가져갔는데 여기 의자가 많네요 ㅋㅋ 글램핑텐트 안쪽에 고기구어서 바로 먹을수 있게 테이블과 의자가 있고 옆에는 냉장고, 전자렌지, 인덕션, 모기향이 준비 되어 있어요~ 냉장고가 커서 왠만한건 다 넣을수 있어요 ^^

텐트 안에 들어가면 식기류가 있어요~ 그릇, 컵, 가위, 수저, 젓가락 왠만한건 다 있어서 따로 챙겨가지 않아도 될꺼 같아요 . 밥통도 있고 전기 포트도 있어요. 밥을 많이 하실꺼면 쌀만 준비하면 될꺼 같아요. 저희는 그냥 햇반 샀어요 ㅋ

티비도 크고 침대도 크고 텐트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제일 좋은거 같아요. 임신하고 화장실을 자주 가는 데 밖에 있으면 좀 불편할거 같아요 ㅋㅋ 화장실이 넓지 않아서 씻기는 좀 불편해요 ㅋㅋ 세안정도... 수영장 건물 옆에 샤워장이 있으니 새워 하실꺼면 거기를 참고하세요 . 화장실에는 아무것도 없으니, 수건, 푸, 치약, 칫솔, 린스, 바디클린져, 폼클린징은 준비해 가세요~ ,드라이어는 준비 되어 있어요^^

저 의자는 저희가 준비해갔어요 ㅋㅋ 쉬다가 보니 노을이 지고 있더라고요 ㅋㅋ

노을이 지는 풍경이 너무 이뻐서 또 한컷 ㅋㅋ 너무 이쁘지 않아요?

배도 고프고 해서 저녁 준비를 하려고 했는데 쌈장을 안사왔더라구여 ㅜ

다행이 매점이 있다해서 다른쪽 건물쪽으로 가보았어요 .

여기는 여름에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이랑 오기에 좋을거 같아요~ 수영하고 바로 옆에 샤워장이 있어서 씻기도 편하고 매점이 있어서 먹을것도 바로바로 ㅋㅋ 참 편하겠더라구요 ~ 글램핑에 안에 있는 화장실은 작아서 세안정도만 가능할거같아요~
편의점에서 쌈장과 고기구울 호일을 사왔어요~ 가격은 엄청 비싼편은 아니고 편의점 가격정도로 보시면되요.

하나둘 준비해 보니 저녁이 되었어요. 뭐 한것도 없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 ㅜㅜ

벌써 고기를 먹을 시간이네요 ㅋㅋ

 

 

남표니가 열심히 구운 고기 맛있게 냠냠 했어요 ㅋㅋ
밥은 밥통은 있지만 귀찮아서 햇반 전자렌지에 돌리고 찌개는 비비고 ㅋㅋ 사서 인덕션에 냄비놓고 끓였어요.

너무 오래 끓여서 조금 짜네요.ㅜ
우리 둘밖에 없어서 그런지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
아~ 도착했을때 부터 함께한 야옹이랑 같이 맛있게 먹었네요 ㅋㅋ

저녁에 뱃소리도 시끄럽고 아침에 새소리도 엄청 크고 방음이 전혀 안되요 . 아침에 밝고 ㅋㅋㅋ

귀마개와 안대를 꼭 준비하세요^^ 꿀잠 자는 팁이니 참고하세요.
1박 2일 즐겁게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요^^

글램핑 알아보시면 화원 694글램핑 적극 추천합니다.
목포 근처이니 참고하시고 광주에서 1시간정도 걸리니 광주근교 글램핑도 참고하세요.

 

http://hw684.kr/

 

화원684글램핑

주변관광지 가까운 곳에서 또 다른 해남의 풍경과 또 다른 여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hw684.kr

홈페이지 참고하시고~ 입실 오후3시이후. 퇴실 오전11시 이니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