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동이란?
태아가 엄마의 뱃속에서 손발을 움직이거나 회전하는 등의 움직임을 태동이라고 합니다.
태아의 움직임은 임신 10~12주 즈음에 시작하지만,
실제로 임신부가 태동을 느끼기 시작하는 것은 20주 전후입니다.
태동의 느낌
실제로 태동을 느꼈을 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꽤 많은 편 !
물고기가 지나가는 느낌 또는 배에서 공기방울이 올라오는 느낌,
임신전에도 소화가 잘 안될 때나 이유없이 느껴지는
소화기관의 느낌과도 굉장히 흡사합니다.
태동을 느끼는 시기
모두에게 같지는 않지만 마르거나 출산 경험이 있는 분들은 시기가 더 빠른 편!
출산경험이 있는 산모들은 태동의 느낌을 몸이 기억하기 때문에
약한 태동도 빠르게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빠르면 15주 부터 20주 전후에 처음 태동을 느끼게 돼요!
태동을 느끼는 횟수
태동이 시작된 후에는 태동을 잘 하는지로 태아가 잘 있는지를 확인 할수 있답니다.
보통 태아가 깨어있고 움직이는 시간에는 2시간동안 10회 정도의 태동을 한다고 하는데,
그중 평균적으로 2회 정도를 임산부가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태동유도는 어떻게?
초코우유 마시기! 대표적으로 많이 아는 방법으로, 당분이 많은 음료를 마실 경우
태아 역시 당분을 좋아하기 때문에 태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가끔 병원에서도 사용하는 방법으로 단순히 우연된 결과는 아니랍니다.
그 외에 조용한 방에 천장 보고 눕기 또는 태아심음측정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태동 주의사항
태동은 아기가 살아 있다는 신호일뿐 아니라 건강하다는 증거입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한 번이라도 느낌이 있다면 정상이지만 만일 임신 6개월에 들어서서도
태동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태동이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움직임이 멈추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임신 5~6개월 무렵에는 태아가 빙글빙글 회전하고 있기 때문에
탯줄이 꼬여 영양분이나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32주 정도까지는 태동이 점점 증가하고, 분만이 가까워지면
일반적으로 지금까지 활발하게 움직이던 태아가 골반 속으로 내려가 태동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태동을 느끼고 못 느끼고는 개인차가 큽니다.
따라서 예정일이 눈앞에 다가왔는데도 움직인다고 의아해 하거나 태동이 있으니까
아직 태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속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다만 평소보다 갑자기 태동이 많이 줄었거나 주의하여 태동을 세었을 때 2~3시간 동안 태동이 느껴지지 않으면,
바로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https://ppongmom.tistory.com/18?category=43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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