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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전주근교카페 : 미텐발트]임실미텐발트, 뷰가좋은 카페, 옥정호 카페, 호수가보이는 카페

by 복복이맘쓰 2020. 11. 24.

남편이랑 같이 쉬는 날인데 집에만 있기도 답답하고 내일 이면 코로나 2단계로 나가기 힘들 거 같아서

사람 많이 없는 외곽으로 카페를 알아보게 됬어요.
차박으로 임실 옥정호 근처에 갔었는데 사람도 없고 뷰도 좋았던지라 그쪽으로 알아보게 됐어요.
남표니가 알아보고 가게 된 곳은뷰 맛집 ㅋㅋ 미텐발트였어요.

전주에서 출발하면 35분 정도 걸려서 드라이브 가기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요즘 차만 타면 잠이 쏟아져서 조금 가다가 또 꿀잠 잤어요~
잘 자고 있으니 ㅋㅋ 금방 도착했어요.
운전하는 남표니는 힘들었겠죠ㅜㅜ

이 길을 따라 가면 운함5호집 뒤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이곳에 주차를 하면 올라가는 길이 있어서 그쪽으로 가면 바로 카페가 보여요.

음식물과 애완동물은 출입금 지구요~ 🚫
오픈 시간은 10시 30분이고 문 닫는 시간은 저녁 8시 예요.
오실 때 미리 생각하고 오세요^^

카페로 올라가는 길이에요.

너무 이쁘죠~ 넓고 이뻐서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와요^^

날씨가 추워서 야외는 힘들 거 같은데 조금만 따뜻했으면 야외로 자리 잡았을 거예요.

 

 

 테이블 하나하나가 감각 있고 조명이 켜져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더 운치 있고

특히 옥정호가 보여서 그런지 뷰가 너무 아름다워요.
그만큼 춥긴 해요~~ 야외에서 있으실 거면 옷을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날씨 따뜻해지면 다시 꼭 오고 싶어요~

 호수랑 너무 잘 어울리고 답답한 마음이 다 풀리는 거 같아요.

진짜 뷰가 너무 좋아요~

전주에 이런 카페는 없는데 역시 외곽 쪽이 이쁜 카페가 많네요.

이제 카페 안으로 들어갈 볼게요.
문 앞에 작은 소품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요~
코로나19로 꼭 마스크 착용하고 방명록 작성 후 QR 체크가 의무예요.

방명록 작성 후 안쪽으로 가면 메뉴판이 있고 주문은 무인 결제기로 하시면 돼요.

 

 

 

 

저희는 얼죽아 남편의 아아와 ㅋㅋ 저는 따뜻한 생강차를 주문했어요.
옆에 케이크와 파이도 있어요~ 빵 주문기계 말고 따로 주문하시면 돼요^^

저희는 음료만 시켰어요~

 

안쪽으로 보면 아기침대가 있는데 기저귀 갈 수 있는 곳이에요.

담요도 준비되어 있고 아기 의자도 다른 곳과 다르게 쿠션도 있어서 더 편할 거 같아요.
작은 소품들도 너무 이쁘고 따뜻한 느낌이 좋아요~

화장실도 깔끔하고 흔하지 않은 인테리어가 돋보이네요.

안쪽에 독특하게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있어요.

잘 어울리죠~
테이블도 많고 다 좋은데 전 개인적으로 창문을 바라보는 테이블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뷰도 좋고^^

1층에 밖에서 드실 수 있는 야외 공간도 있어요.
날씨가 추워서 안으로 들어왔지만 옥정호가 보이는 뷰는 너무 좋네요.

이쪽으로 올라가면 2층도 있어요.
여러 명이 오면 앉아서 밖에 보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딱 좋은 방이 있고

저 문을 열고 나가면 2층 테라스도 있어요.
진짜 좋죠?ㅋㅋ조명과 카페 분위기가 대체적으로 따뜻해요.

외곽 쪽 몇몇 카페 가봤지만 뷰는 이곳이 제일인 거 같아요~
대부분 완주 쪽만 갔었는데 임실 쪽도 좋은 거 같아요.

저희는 날씨가 추워서 1층에 자리를 잡고 창밖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 나왔어요. 
이제 11월 말이라 그런지 해가 금방 떨어졌네요.

7시 전에 나왔는데 밖에 나오니 벌써 어두워졌더라고요.

임실 미텐발트

전화 : 063-222-1687

주소 : 전북 임실군 운암면 종운로 802-18 / 지번지번 운암리 747-47

영업시간 : 매일 10:30 - 20:00

 

전주에서 드라이브해서 30분 정도 오기 좋은 딱 좋은 거 같아요.

전주 외곽 카페 찾으시면 참고하세요.
내일부터 코로나 단계 전주는 1.5단계/ 수도권 2단계인데

지혜롭게 서로서로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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