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300일 셀프 촬영 ( feat. 다이소)
어느덧 복복이가 300일이 다가오고 있어요.
50일 100일 200일은 촬영은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는데 300일은 돌 촬영이 있어서 스튜디오 촬영이 없어서 아쉬운 마음에 셀프로 촬영해 주기로 했어요.
그렇다고 비싼 풍선이나 소품을 1회 촬영을 위해 구매하기도 아깝고 해서 저는 다이소를 활용했어요.
셀프 촬영 구매 물건
구매후 바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준비하느라 바빠서 중간에 찍었네요.
콘페티 풍선 3종, 펄 장식 풍선 6개입
콘페티 풍선은 하나당 5개씩 들어있어요. 파티매니아는 펄 장식 풍선 6개 들어있어요.
지금 불고 있어서 남은 사진 찍은 거예요.
숫자 파티 풍선, 하트 풍선
숫자 파티 풍선 3, 0 그리고 하트를 구매했어요.
한 개당 2개 들어있어요.
확실히 다이소가 저렴해요.
바람 넣기, 머리띠
풍선 바람 넣는 것은 필수예요.
루돌프 머리띠는 너무 귀여워서 구매했어요.
케이크, 숫자 초
복복이를 꼭 닮은 케이크도 준비했어요.
숫자 초도 케이크 살 때 같이 샀어요.
셀프 촬영 세팅
앗 이것도 다이소에서 2000원 주고 구매했는데 두 개 살걸 아쉬웠어요.
하나로는 너무 빈틈이 많아요.
구매하실 거면 참고하세요.
500원에 2개 들어있는 하트 풍선이에요.
이런 풍선은 함께 동봉된 빨대로 후~ 하고 바람을 넣으셔야 해요.
300 숫자 풍선도 붙였어요.
3 숫자가 조금 컸으면 하는 점이 아쉬웠어요.
6개 펄 장식 풍선으로 3개 고무줄로 엮어서 만들었어요.
양쪽에 하나씩 양면테이프로 커튼에 붙이고 아래 콘페티 풍선도 붙였어요.
콘페티는 머리나 옷에 정전기를 내주어야 이쁘게 반짝이가 붙어요.
그리고 풍선 묶을 때 조심해요 해요.
놓쳤는데 바람 빠지면서 안에 반짝이가 다 나오더라고요. 중간에 청소하느라 준비하는데 더 시간 걸렸어요.
우리 복복이는 이게 뭔가? 어리둥절 저를 처다 보더라고요.
나무 테이블에 조화 꽃과 300일 카드도 세워 놨어요.
복복이가 앉을 의자와 풍선들 옆에 놓아두니 드디어 준비 끝.
생각보다 오래 걸리더라고요.
케이크까지 준비해두니 뿌듯하더라고요.
짜잔~ 어떤가요? 다이소에서 만원을 넘지 않는 금액으로 나름 화려하게 준비했어요.
이제 주인공 복복이 촬영을 해볼게요.
삼각대에 핸드폰 설치하고 촬영했는데 역시 스튜디오 가는 이유가 다 있어요.
2분 정도 찍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300일 셀프 촬영 후기
처음에는 얌전히 잘 있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곧 활동을 개시하네요.
케이크를 손으로 철퍽철퍽 촬영은 이제 마무리해야겠죠?
입으로 가기 전에 촬영 종료했어요.
짧은 시간이지만 300일 기념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이제 돌 촬영은 다시 스튜디오로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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