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카페1 아기랑 주말 이색카페 : 앵무새 카페 전주 버드리 복복이가 3살이 되면서 동물에 관심이 많이 졌어요. 최애는 강아지인데 다른 동물들도 따라 하려고 하는 모습들이 너무 귀여워요. 요즘 우리 자연이랑 전집을 사면서 동물들한테 더 관심이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주말에 어디를 갈까 하다가 앵무새 카페를 가보기로 했어요. 아이랑 가도 좋지만 데이트 코스로도 주말에 매번 같은 카페 가는 것보다 이색카페로 앵무새 카페도 좋을 거 같아요^^ 평소에 겁이 많아서 과연 앵무새카페에서 잘 있을까 걱정이 많았어요. 울면서 무서워서 제대로 못 볼 거 같은데 그냥 다른 데 갈까? 하다가 남편이랑 울면 그냥 나오자고 하고 가게 됐어요. 전주에는 앵무새 카페가 2군데 있는 거 같은데 여기가 더 넓고 쾌적해 보여서 선택했는데 다른 곳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네비에 전주 버드리 검.. 2023.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