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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복이 성장일기

전주 송천동 베이비 키즈 카페 : 피코엘로

by 복복이맘쓰 2021. 12. 12.

복복이가 10개월이 되면서 활동성도 많아지고 놀아주는 것도 조금씩 집에 있는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문화센터도 가기도 힘들고 그래서 알아본 것이 키즈카페였어요.  
그중 베이비 키즈카페가 전주에 있다고 해서 오늘은 전주에 송천동 피코엘로 키즈카페에 대해서 공유할게요.

위라운드 장난감
피오엘로


전주 송천동 피코엘로 키즈카페


피코엘로 : 작은, 어린아이를 뜻하는 이태리어 PiColo(피콜로)와 보석을 뜻하는 이태리어 Gioiello(조이엘로)의 합성어로, '작은 보석을 의미한다.
이는 보석처럼 소중한 아이들을 위한 즐겁고 빛나는 공간을 선사하는 베이비 카페를 의미한다.

 

  • 피코엘로 오시는 길
    한살림 맞은편 3층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1가 135-3 건지 상가 3층

  • 이용시간 10:30 ~ 20:30
    오후 5시 이후 7세 이하 입장 가능
    휴무일 : 월요일 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휴무

  • 어른 양말 착용 필수 및 아이 체온 체크 필수, 카운터에서 원가 1,000원에 판매

  • 아이 셋이 모이면 피자가 공짜!!! : 주말 및 공휴일 제외

  • 평일 아빠 무료!!! : 주말 및 공휴일 제외

  • 17시 이후 7세 이하 입장 허용 및 어른 입장료 무 : 주말 및 공휴일 포함

  • 1시간에 7천 원, 2시간 1만 원, 보호자 2천 원이에요.
  • 피코엘로 VIP PASS 출시!!!(평일 무제한 이용권)

 

피코엘로 행사선불 요금제vip pass
페코엘로 안내

 

피코엘로 내부 사진

베이비 볼풀볼풀장
볼풀존

 

아기가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볼풀 존
볼풀 색상도 너무 이쁘고 무엇보다 다칠 위험 없이 편하게 놀 수 있어서 안심이에요.

 

가베 놀이존
가베 놀이

 

다양한 가베 놀이를 할 수 있는 가베 놀이존
아직 저희 10개월 복복이한테는 노는 방법을 알려주는 건 무리지만 손에 쥐어주니 좋아하더라고요.

 

인형옷 3가지
인형옷

 

3가지 다양한 인형 옷이 있어서 입고 사진 찰칵 기념할 수 있어요.

 

자동차 장난감벤츠장난감
레이싱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아이들 레이싱 존, 헬멧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아직 혼자 힘으로 탈 수는 없어서 잡아 줬어요.

 

트렘플린
트렘플린

 

키즈카페에서는 큰 아이들에게 치여 신나게 뛰지 못한 베이비들을 위한 트램펄린.
어른은 입장 불가해요. 아이만 들어갈 수 있게 해 주세요.

 

 

 

비밀의 계단
다락방 연결 계단

 

피코엘로의 핫 플레이스! 다락방 올라가는 비밀의 계단
엄청 열심히 올라가는데 기특하더라고요.

다락방 안내인형의방
다락방 이정표

 

다락방에 위치한 책과 인형이 있는 곳 구분 표지판이에요.

 

인형의 방책있는 방
다락방


인형을 좋아하는 아기들이 좋아하는 아기 자기한 인형들로 채워진 ‘인형의 방'

엄마들은 오래 있고 싶고 아이들은 바로 나오고 싶어 하는 '책의 방'

아늑하니 놀기에 좋아요.

 

편백 놀이
편백


편백향이 솔솔- 친환경 편백나무로 이루어진 편백 놀이 존
편백이 바지 사이로 들어가서 잘 털고 와야 해요. 집에 와서도 4개나 발견했어요.

 

장난감 가지고 놀기피아노 장난감
베이비존


걸음마 하기 전의 아이들을 위한 베이비존!!!
딱 복복이한테 맞는 장난감만 모아져 있어요.

피아노도 직 직접 쳐보는 10개월 아기, 베이비 존에서 한참 놀았어요.

 

아기의자 식사어른식사
식사

 

배고파서 남편이랑 밥 먹고 복복이도 이유식 먹였어요.
좌식, 입식 다 준비되어 있는데 울 복복이는 아기 식탁에서 잘 먹었어요.

저희도 돈가스랑 김치볶음밥 순삭 했어요.
끼니도 때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사진에 있는 거 말고도 다양한 장난감들도 많이 있고 시설도 딱 베이비를 위한 키즈카페이니 40개월 이전 아기들은 한번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수유실도 기저귀 가는 곳도 다 준비되어 있고 밴드형 기저귀도 준비되어있어요.

중간중간 정리하셔서 그런지 깔끔하니 좋았어요.
평일에는 아빠도 무료이니 함께 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집이 가까워서 저녁에 가서 실컷 놀아주고 집 와서 씻고 수유하고 재우면 육퇴 할 수 있어요.
5시 이후는 어른들은 무료이니 그것도 참고하세요.
하나 아쉬운 점은 주차장은 많이 좁아서 길가에 주차했어요.
전주 베이비 카페 피코엘로 잘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