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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후기

[보온병 비교 : BSW스마트 터치 VS 써모스보온병] 장단점, BSW보온병 분해, 아기보온병, 온도측정보온병, 가벼운 써모스보온병

by 복복이맘쓰 2021. 8. 15.

복복이 분유를 터서 이동할때 필수품중 하나가 보온병이예요.
일반 보온병이 아니라 유아 보온병 (아기 보온병)으로 유명한 제품들이 따로 있더라구요.
그중 우연히 인스타 공구 사이트에서 발견한 온도가 나오는 보온병 BSW 스마트 터치 보온병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1+1행사를 하고 있어서 바로 했죠.
드디어 택배가 왔어요.
색상은 흰색과 검정인데 같은색으로만 구매할수 있어 저는 흰색으로 구매했어요.

BSW 스마트 터치 보온병

  • 생활 방수와 360도 물샘방지 기능 : 등산이나 캠핑등 야외활동에도 끄덕없음.
  • 비충전식 베터리 : 내부에 비충전식 베터리로 LED터치 약 20만회 가량 가능.
  • 보냉, 보온 시간을 더 길게 유지함.

윗부분을 가볍게 눌러주면 온도가 나오고 지능 마이크로칩이 내장되어있어 온도를 보다 정확하게 측정가능해요.
단 온도센서가 위 뚜껑에 내장 되어있어 음료를 충분히 (가득) 채워야 정확한 온도 측정이 가능하대요.

이렇게 비닐에 쌓여 있어요.
내부 한번 볼까요?

이렇게 뚜껑, 본체, 거름망, 습기제거제가 들어있네요.
바로 온도측정을 눌러보니 25도로 나와요.
오~~ 실온이 측정되네요.

세척후 정수기 뜨거운 물을 넣고 바로 온도를 측정해 봤더니 77도 였어요.
뚜껑에 온도감지계가 있어서 뚜껑을 닫고 뒤집어서 온도를 다시 측정했더니 80도가 나왔어요.
tip : 음료를 담고 뒤집어서 뚜껑에 음료가 닿을수 있도록 하고 온도 측정을 해야 정확해요.
초반에는 신기하다~ 하면서 잘 사용했어요.
뜨거운물 하나 조금 식힌물 하나 두개 보온병을 가지고 다니면서 한달정도 지났는데 뚜껑이 분리되었어요...
처음에 상품 받을때 온도나오는 글씨가 깨져서 한번 교환했는데 이번에는 접착이 약했는지 분리되었어요...

분리가 되어도 검정색 터치하면 온도가 나와요.

본의아니게 분해샷 보여드리게 됬네요😄

두둥

분해?해서 스프링 부분을 누르니 온도가 나와요.

외부에서 터치하면 온도나오는 원리가 여기 있네요. ㅋㅋ
처음에는 신기하고 좋았는데 단점이 자꾸 보였어요.

  • 조금 무거워요: 두개를 다 가지고 다니기에 무거워서 나중에는 그냥 하나만 가지고 다니고 분유 타서 식혀서 주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온도 나오는게 큰 메리트가 없어지더라구요.
  • 가장 큰 단점!! 생각보다 물이 금방 식어요. : 주로 분유포트 60도 물을 담아서 외출하는데 4시간? 지나면 40도정도로 내려가있어요. 가득 물을 안채우면 금방식어요. 

그렇게 불편함을 느꼈는데 마트에서 우연히 써모스 보온병 할인 행사를 하길래 구입해왔어요.

 

써모스 보온병

써모스 보온병 유아 보온병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초반에 이거 구매할까 했는데 특별한거 없어 보이고 가격도 비싸서 BSW 스마트 터치 보온병으로 구매했었어요.
세일을 해도 BSW 1+1 2개 가격보다 써모스 하나 가격이 더 비싸네요...

500미리 용량으로 가득 채워가면 분유 2번은 먹일수 있어요.
가장 큰장점은 210g으로 엄청 가벼워요.
사실 이게 가벼우니까 BSW가 더 무겁다고 느껴지더라구요.

BSW는 돌려서 여는방식이 써모스는 원터치로 누르면 열리는 방식이예요.

그냥 누른다고 열리는게 아니라 장치를 아래로 내리고 버튼을 눌러야 열려요.
그냥 열리는 경우가 많을텐데 디테일이 좋아요.

내부랑은 깔끔한 보온병이예요.
이제품도 한달이상 써본결과 외출할때 써모스를 챙기게 되더라구요.
일단 가볍고 온도유지도 오래가요.
60도 온도로 하고 외출하면 저녁이 되어도 45도는 넘는것 같아요.

뜨거워서 항상 식혀서 주고 있거든요.
물론 BSW 보온병도 잘 사용하고 2개 챙길때는 꼭 챙겨서 잘쓰고 있어요.

두 보온병 모두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써모스에 한표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