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침대 : 한샘 샘키즈 침대] 한샘 샘키즈 데이베드 & 비비엔다 범퍼가드

저희 복복이는 태어나서 부터  리안드림콧 아기침대에서 재우고 있었어요.
그런데 점점 몸도 크고 뒤집기 시작하면서 침대가 너무 작게 느껴지더라구요.
옆으로 몸을 돌리면 얼굴이 벽면에 닿아서 정자세로만 자야 하더라구요.
남편이랑 범퍼침대를 살까 하다가 좀 커서도 계속 사용할수 있게 데이베드를 사기로 했어요.
여러 제품을 비교한결과 한샘 샘키즈 데이베드를 구입하기로 했어요.
구입처는 한샘몰에서 구입했어요.

범퍼가드랑 침대랑 같은 날 주문했는데 일주일 후에 침대가 먼저 배송됬어요.
기사님 두분이 오셔서 30분정도 만에 뚝딱 조립해 주셨어요.
저희가 구매한 제품은 한샘 샘키즈 슈퍼싱글침대 SS 데이베드+샘키즈 알러지케어 매트리스 SS
예요.
3면 가드형 데이베드 구조로 되어있어서 잠버릇이 심한 아이들의 수면 환경도 지켜주고 슈퍼싱글 사이즈라 제가 함께 누워서 재울수 있어서 선택했어요.
또 16cm 저상형 프레임이라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어요.

또한 100kg까지 가뿐하게 사용가능해요.
저희는 저희 침대에 붙혀서 사용할거라 범퍼가드 4면형이 아니라 3면형을 선택했어요.
단독 사용할때는 4면형을 추천해요.

매트리스 커버는 진드기 방지로 따로 구매했어요.
같이 구매한 비비엔다 범퍼가드는 약 3주정도 걸렸어요.
좀 배송이 느리니까 구매하실꺼면 침대보다 먼저 구매하세요.

3주를 범퍼가드 없이 사용했어요.

3주후에 드디어 택배가 왔어요.

비비엔다 범퍼가드는 박스안을 개봉하면 이렇게 4개가 들어있어요.
부피가 생각보다 커요 ㅋㅋ
먼저 세탁을 하려고 방법을 찾아보니 커버랑 솜 분리후 커버는 울세탁 하라고 나와있어요.

건조기는 사용 불가예요.

내장솜은 그냥 사용하고 한번씩 햇볕에 일광세탁 하라고 나와있네요.

그런데 어려웠던것은 세탁후 커버를 다시 씌우는 거였어요.
솜 자체가 엄청 단단해서 커버가 안씌워 지더라구요.. 구부러지지가 않아요 ㅠ

씌운다고 노력했는데 끝부분이 안들어 가져요,,, 너무 당황스러웠어요ㅠ

그래서 다시 한샘몰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세워서 구부리라고 나와있었어요.

직접 세워서 구부려보니 진짜 잘 구부려 지더라구요.

역시 처음에는 설명서를 꼭 봐야해요 ^^

범퍼가드 역시 3면형을 구매했어요.
저희 침대와 아기 침대 사이는 쿠션을 놓으려고요^^

커버를 다 끼워 놓으니 색깔도 이쁘고 뭔가 안전할거 같아 든든해요.

열심히 커버를 끼워서 침대에 드디어 설치했어요.

 

 

짜잔~ 복복이 침대가 완성됬어요.
한샘 매트리스 커버 깔고 그위에 레우토 쿨매트 깔고 아기침대 사용했던 꽤배기가드 둘러줬어요.

옆에는 애착인형 코끼리를 두었어요.
쿠션은 임신했을때 썻던 바디필로우쿠션을 끼워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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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부터 분리수면이 필요하다고 해요.
저희는 옆에 재우면 제가 건들기라도 할까봐 불안하기도 해서 처음부터 분리수면을해서 그런지 샘키즈데이베드에서도 혼자 잘자요~
그전에는 안아서 재우고 눕혔는데 침대바꾸고 제가 같이 누워서 토닥토닥 하면서 재우고 나오면 아주 꿀잠 자요.
분리수면도 성공!! 누어서 재우는것도 성공!!

침대가 편한지 울 복복이 꿀잠 자고 있어요.

좀 비쌌지만 침대 바꾼 보람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