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목욕 혼자시키기 : 프롬유 샤워핸들 시즌2
아기 목욕 혼자 시켜도 즐거운 프롬유 샤워핸들 시즌2
우리 복복이랑 함께 하지 8개월이 다 돼 가는 데 힘들었던 것 중에 하나가 아기 목욕시키는 것이에요.
남편이랑 목욕시킬 때는 괜찮은데 혼자 목욕시키려면 정말 많이 힘들더라고요.
아이가 조금씩 더 크면서 힘이 세져서 목욕할 때마다 발버둥 치면 그걸 제어하는 것도 힘들고 아기도 울고 저도 울고 목욕 한 번씩 시키고 나면 땀이 한가득 이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게 프롬유 샤워 핸들 시즌 2라는 제품이에요.
구매한 지 다음날 배송됐어요.
개봉해볼게요.
프롬유 샤워 핸들 시즌 2 개봉기
상자에 그림에도 나와 있듯이 아기 욕조 없이 아기를 세워서 목욕하는 거예요.
부품은 샤워 핸드, 보정되는 지지대 이렇게 두 개가 들어 있어요.
아래 받침 부분에는 미끄럼 방지로 되어 있고 가운데 구멍이 있어 물 빠짐이 좋아요.
여기 구멍으로 샤워 핸드를 띄우면 끝나요 참 간편하죠.
뒷부분에 고리 같은 부분으로 높이 조절을 하면 돼요.
아래 부분이 미끄럼 방지로 되어 있어 아이가 미끄러워 넘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여기 이 고무 부분이 미끄러움을 더 방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샤워 핸들 부분은 이렇게 웃는 캐릭터로 되어 있네요.
높낮이가 조절돼서 키에 맞게 조절에서 사용하면 돼요.
여기 하얀 버튼을 누르고 노란 손잡이 부분을 움직여 아이에 맞게 고정시켜요.
뒤집었을 때 모습이에요.
프롬유 샤워 핸들 시즌 2 착용 후기
조립 방법, 분리 방법, 주의사항이 잘 나와 있어요.
워낙 간 편에서 금방 할 수 있어요.
아래 받침 부분과 위에 샤워 핸들 해드 부분을 결합시키면 완성이에요.
결합시킬 때 윗부분을 쾅하고 쳐 주셔야 해요.
아래 버튼을 누르고 높낮이를 조절하면 돼요.
한 손에 카메라에 있어 잘못 찍었지만 누른 상태에서 높낮이를 조절해야 해요.
이렇게 손잡이 부분을 벌린 상태에서 아래 버튼을 누르고 아이에 맞게 조절하면 돼요.
쿠션을 끼워 봤는데 꽤 안정적이죠?
이제 아이와 목욕 한번 해 볼게요.
먼저 거품 목욕하고 샤워기로 물을 뿌리기 위해 샤워 핸들을 이용했어요.
처음에는 이게 뭐지?라는 표정으로 약간 인상을 찡그리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니 재밌었는지 샤워 핸들 부문을 유심히 보고 있어요.
목욕시키는 제가 불안해서 그렇지 아이는 꽤 안정적으로 서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아이를 계속 잡고 있었는데 하다 보니 안정적이라 양손을 편하게 목욕시킬 수 있었어요.
제가 사진 찍느라 오늘은 남편이 목욕시켰는데 저 혼자서도 충분히 목욕시키는 게 가능해졌어요.
머리에 샴푸 캡은 오케이 베이비 히포 샴푸캡이에요.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오케이 베이비 : 히포 샴푸캡
프롬유 샤워 핸들 시즌2 장점
- 프롬유 샤워 핸들은 어디에 쓰는 건가요?
생후 6~7개월 아기부터 최대 24개월 아기까지 목욕, 옷 갈아입히기, 기저귀 갈이 등을 도와줘요. - 프롬유 샤워 핸들이 필요한 이유
매일 씻겨야 하는 우리 아기 응가 닦고 나서 물로 한 번 헹굴 때 간편하게 가능해요. 또 목욕할 때 샤워 핸드는 욕조에 물 받을 필요 없고 엄마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요. - 프롬유 샤워 핸들 시즌1과 시즌2 차이점
1. 기저귀 클립이 없어졌어요.
기저귀 클립으로 인해 살이 다 까지는 경우가 생긴데요
2. 핸들 안쪽에 곡선이 생겨 아기 피부가 끼이지 않아요
3. 제품에 사용된 모든 나사가 스테인리스예요. 물과 습기에 더 강해졌어요.
4. 바닥판 미끄러운 방지가 처리가 추가되었어요.
5. 하단부 부품이 더 두꺼워져서 튼튼해요.
이제 엄마 혼자서도 아이 목욕시키기가 즐거워졌어요.
더 이상 아기 목욕시키는 시간이 두렵지 않아요.
아기도 즐겁고 엄마도 즐거운 목욕 시간을 만들어 주는 프롬유 샤워 핸들 시즌2 한 번 사용해보세요.
내 돈 내 산후 기였습니다.